후지 TV의 쇼노 요코 아나운서(30)와 입사 동기 나카무라 미츠히로 아나운서(30)가 26일, 레귤러 출연하는『메자마시테레비 めざましテレビ』(월 ~ 금요일 전 5:25)에서 오늘 결혼 한 것을 직접 보고했다 .
방송 종반에「TV 생중계 기자회견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마이크를 쥐고 카루베 신이치 아나운서가「두 사람 정말 축하드립니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하자, 출연자 일동 박수와 함께 축복. 이에 나카무라 아나운서는「다시 한번, 저같은거라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저, 나카무라 미츠히로와 쇼노 요코 씨는 결혼하게 되어, 오늘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고 왔습니다」라고 다소 긴장한 기색으로 보고.「앞으로도 서로 도와가며, 힘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앞으로도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와 "새댁" 쇼노 아나운서와 함께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또한 서로의 좋아하는 점에 대해 묻자 쇼노 아나운서는「일을 성실하게 임하는점. 특히 실황 이라든지가 멋지구나 라고, 존경하고 있습니다」라며 방긋 웃었다. 나카무라 아나운서는「솔직하며 밝고, 성실하고 상냥한 부분이 대전제로, 언제나 함께있을 때,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고 밝히면서서「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에도, 걷고 있을때에도, 말하고 있을 때에...」고자랑스럽게 말했다.
또 이 날은 쇼노 아나운서의 졸업 답게, 결혼 보고 전에 방송을 담당한 7년을 VTR과 함께 회고. 그림을 바라보는 쇼노 아나운서는 가끔 미소를 보이고 있었지만, 영상 종료 후 미야케 마사하루 아나운서에서「졸업 증서」를 전달하면 참지 못하고 굵은 눈물을 흘리며「원래 좋아했던 메자마시테레비가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팀워크의 힘을 배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으로, 쇼노 아나운서는 29일부터『슈퍼뉴스 スーパーニュース』(월 ~ 금요일 밤 4:50)의 메인 캐스터로 취임, 보도의 얼굴이된다. 한편, 나카무라 아나운서도 올 4분기에『메자뉴~ めざにゅ~』후속 방송『메자마시테레비 아쿠아 めざましテレビ アクア』목·금요일 메인 캐스터를 맡는 등, 쇼팡&밋짱 부부가 새로운 무대에서 후지 TV를 북돋운다.
쇼팡이 메자마시 졸업한다길래 뭔가 하나 발표할 것이라곤 예상했었고, 오늘 결혼을 발표했다. 사랑하는 메자마시테레비에서 발표하고 싶었다고. 몇년 전에 투샷 찍혔고, 올 초에 또 한 번 찍힌 사이다. 올초에 투 샷 찍힐때 곧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는 소문도 났었는데 정말 결혼했다. 남편은 아침 방송에, 아내는 저녘 뉴스에. 생활패턴이 맞지 않는 점 하나 걱정이다.
보기 좋다. 인기 여자 아나운서들은 부자나 스포츠 선수 등과 자주 소문이 나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데, 동기 아나운서와 사내결혼이라니 훈훈하다. 영상 마지막에 키마카레, 오늘 만들까나 하는 장면을 보니 보는 쪽까지 기분이 좋아진다. 부디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