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여름축제가 다가왔습니다.
1. 테레비아사히 이치카와 히로코 아나운서 임신 보고
첫 번째 출산 휴가를 마치고 BS 중심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둘째 임신. 여름 출산 예정이라고. 이치카와 아나운서가 담당중이던 방송은 이번에 출산 휴가에서 돌아온 동기 오오키 유키 아나운서가 담당.
2. 콘노 아사미 아나운서 테레비도쿄 정식 퇴사
일은 3월에 끝났지만 유급휴가 소화하느라 5월 31일에 퇴사.
콘노 하면 따라오는 여러 소문 중 하나인 이지메 소문을 다시 한 번 부정하면서 퇴사.
3. 닛테레 오구마 미카 아나운서 퇴사 발표
현재 임신으로 휴가 중인데, 12월에 정식으로 퇴사한다고 발표. 그러니까 휴가중에 그대로 퇴사.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좋아하는 아나운서가 또 한 명 떠나가네. 닛테레 보도의 기둥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퇴사소식이 아쉽지 않은 아나운서가 어디있겠냐만 오구마 아나운서는 너무 아쉽다. 나중에 프리로라도 돌아왔으면. 제발.
4. 2017 테레비아사히 신입 아나운서
미타니 츠무기, 이자와 켄타로, 하야시 미오우.
이제 곧 TV 데뷔 예정.
5. 닛테레 사사자키 리나 아나운서 이지메 설
5월 28일자 슈이치에서 사사자키 리나 아나운서가 코너 등장할때 텔롭을 보면 '오늘이 라스트'라고 나오는 방송사고가 있었어. 물론 라스트는 아니고 계속 출연중.
그 다음주인 6월 4일자 슈이치 엔딩에서 지난주 방송사고를 사과하면서 원인을 조사했는데 원인불명이라고 발표. 그래서 스탭들 사이에서 미움받고 있는거 아니냐, 이지메 받고 있는거 아니냐, 곧 하차하는거 아니냐는 등 여러소문이 도는중이다. 하필 사사자키 아나라서 그럴싸한 소문으로 포장되어 돌고 있고.
하는김에 사사자키 리나 아나 이야기 잠깐.
작년까지만해도 슈이치를 제외하면 심야방송이나 가끔 버라이어티 특방 담당하는 정도였지만, 올해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하타시타 유카 아나운서 대신 오하4 월, 화를 담당하면서 드디어 아나운서 다운 아나운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사자키 아나가 출연하는 오하4을 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직까지도 발음때문에 고전중이다. 신인시절 와랏테코라에테 밀착을 봤다면 알겠지만, 혀가 길어서 발음에 문제가 있다. 예를 들자면 예전 무도의 노홍철 같은. 그래서 신인시절엔 자기 이름 말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아직까지도 발목을 잡고 있는중.
실력이 나쁜데 왜 논란이 되지 않는가 하면, 그냥 관심도가 떨어져서. 시끄럽게 입사한 1년차에 뭔 발언만 하면 야후뉴스에 뜨고 그러는데, 지금은 그냥 뭐 조용. 많은 주목을 받으며 TV에 나왔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잘하는것도 아니고 버라이어티에서 재밌는것도 아니고 그냥 예쁘장한 일반인 아닌가? 라는 반응으로 관심에서 멀어졌다. 니챤에서도 사사자키 아나 스레 초창기엔 팬과 안티들이 대판싸우고 난리였는데, 지금은 약간의 얼빠와 약간의 안티들이 투닥투닥 하는 정도고.
앞으로 나아질 가능성은? 글쎄. 잘나가는 동기랑 비교나 안당하면 다행일듯.
현재까지 별탈없이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 실력문제가 큰탈이긴 하지만.
6. 전 칸사이테레비 아나운서 타케자키 유카, 테레비도쿄 입사
2015년에 칸사이테레비에 입사한 타케자키 유카 아나운서가 퇴직하고 테레비도쿄에 입사했다는 소식.
올 4월부터 방송출연이 뚝 끊겨서 무슨일이 있나 팬들은 걱정중이었는데 5월 31일에 일신상의 이유로 퇴직 했다고 발표. 건강상의 문제인가, 프리로 활동하는건가 이런저런 말이 오가는 와중에 6월 1일자로 테레비도쿄에 입사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것도 중도채용이 아닌 2018년도 신입 아나운서 채용으로. 때문에 정식 입사는 원래 내년 4월부터이지만, 칸테레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니 즉시전력감으로 인정받아 6월에 바로 입사. 그리고 현재 연수중. 테레토 내에서 경력으로만 따지면 스미 레이나 아나의 후배, 카타후치 아카네 아나의 선배가 되는셈.
7. 테레비아사히 아오야마 메구미 아나운서 퇴사 발표
2011년에 입사해서 고짱걸즈를 제외하고 2016년 3월까지 보도스테를 담당하다 후루타치 아나운서가 떠나면서 개편때 같이 졸업. 그 이후로 스포츠 방송과 버라이어티 등을 담당했었는데, 분노신당도 담당하면서 버라이어티을 보는 팬들에게도 알려진 아나운서.
7월 말에 퇴사하고 8월에 미국으로 유학가서 대학원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입사전에 10년 이상을 미국에서 생활했던 귀국자녀고, 보도지망에 국제적인 일에 관심이 많던 만큼 어울리는 진로라고 생각하지만, 팬들에겐 아쉬울따름. 퇴사 이후엔 방송에서 보기 힘들겠지...
8. 테레비아사히 우사미 유카 아나운서 퇴사 발표
또 테레아사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 위에 적은 아오야마 아나운서의 1년 후배인 2012년 입사 우사미 유카 아나운서가 내년 유학을 위해 연내에 퇴사한다는 소식.
입사 전에 미국, 칠레, 독일 등 15년을 해외에서 보낸 귀국자녀. 귀국자녀인 점도 퇴사 이유도 아오야마 아나와 똑같다. 나이도 똑같이 88년생이고(우사미 아나운서가 2월생이라 빠름).
올해 테레아사는 두 명의 인재를 떠나보냅니다.
닛테레 오구마 미카 아나운서 퇴사 소식도 그렇고 최근에 좋아하는 아나운서들의 퇴사 소식에 견딜 수 없다.
9. 테레비아사히 히로나카 아야카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3월에 생긴 인스타그램이고, 나도 처음 생겼을때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본인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이 안되어서 여기에 소개하지 않았었다. 일덬들도 맞다 아니다로 의견이 갈리지만, 본인 아니면 올릴 수 없는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니 맞는거 같은데? 하는 분위기.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뭐 어때. 귀여운 짤들이 계속 올라오는데.
https://www.instagram.com/ayakahironaka/
10. 테레비아사히 타케우치 요시에 아나운서 열애보도
테레아사 간판 타케우치 요시에 아나운서의 주간신쵸발 열애 보도. 그냥 평범한 열애 소식이면 한 줄 쓰고 그만이겠지만...
상대는 농구선수 타부세 유타. 둘 다 인정했다고. 팬들은 하나같이 하필이면... 이라는 반응. 나도 열애 소식이 떴을때 처음 든 생각은 하필이면... 이었다. 아는사람은 알다시피 지금은 일반인으로 지내는 전 테레아사 아나운서 마에다 유키의 전 남자친구이자 마에다 유키 아나 팬들의 원망의 대상이다. 이 열애보도로 작년말에 아이 낳고 조용히 지내는 사람이 다시 뉴스에 언급되고 있어서 환장.
다 큰 성인들끼리의 연애인데 무슨 상관? 이라고 쿨하게 넘기지 못하는 덬후라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