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 31. 01:11



AbemaTV에서 방송중인 『하라주쿠 아베뉴』에서 보여주는, 지상파와는 색다른 표정이나 의견이 주목을 받는 테레비아사히의 히로나카 아야카 아나운서. 자신도 AbemaTV을 자주 보고 있다고 말하며, 29일에는 호리에 타카후미 씨, 후루이치 노리토시 씨, 자와찡 씨 나리타 도무 씨 등 호화 캐스팅을 맞아하여 방송되는 『AbemaTV 인랑 LIVE』의 사회자를 맡게 되었다. 


『인랑』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에서, 대화를 통해 그들을 찾아내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하는, 심리전이 묘미인 게임. 방송을 앞두고 AbemaTIMES 편집부는 『뮤직 스테이션』에서는 볼 수없는 히로나카 아나운서의 모습에 다가갔다! 





ーー 『하라주쿠 아베뉴』에서는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고 있지요. 방송 내용은 AbemaTIMES에서도 기사로 내고 있습니다만,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고요. 


히로나카 : 정말요(웃음)? 감사합니다! 이런 일이 기사가 되는구나 하며, 항상 보고 있어요(웃음). 

『하라주쿠 아베뉴』는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출연자 여러분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도 하고, 다양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 힘듭니다. 그만큼 제 재량이 크다고 할까, 새로운 것에도 도전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ー ー 모두 『가르쳐줘! 아야카 선생님』코너도 기대하고 있어요. 남성 시청자는 흠뻑 빠져버리고 있으니까요. 


히로나카 : 에~(웃음). 「아야카 선생님」은 직원과 회의를 하고있을 때 "학생때 가정교사를 하고 있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하자, "그거 코너로 하자!"라는 느낌으로 결정된 것입니다. 





ー ー AbemaTV는 코멘트란도 있습니다만, 방송 중에 보고 있습니까? 


히로나카 : 프로듀서도 스탭도 방송 중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속도감 있는 방송 만들기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들 어떤 것을 말하고 있을까"하고, 확인하면서 하고 있어요. 보고 있는 사람의 감상이 직접 오기 때문에, 무서움 반, 즐거움 반이네요. 


ーー"팔뚝이 굵어"라는 코멘트에 화를 내셨었죠(웃음). 


히로나카 : 아! 맞아요! 그거, 엄청 화났었어요(웃음). 비방중상 같은 코멘트가 오면, "お前、顔出せや!!" 같은 생각이 들어요(웃음). 


ー ー 지상파에서는 좀처럼 볼 수없는, 히로나카 씨의 본래모습이 나오는 느낌이 듭니다!(웃음) 


히로나카 : 저, 얼굴에 티가 나는 타입이라.... 


ー ー 넷 유저로부터 큰인기입니다! 


히로나카 : 에~, 왜 그렇지? 하지만 인터넷만 보는 사람은 조금... 평범하게 건강한 남성이 좋습니다(웃음).


ーー오히려 시청자들은 그런 반응을 더 좋아하는 거죠! 「여자회」 이야기가 나왔을때, 「저도 『귀여운 후배가 들어와서 짜증나죠 ~』 라고 이야기 한다」라고 말하셨었죠.


히로나카 : 이렇게 직접 반응이 오는 것은 지상파에는 없으니까, "이런 이야기하면 이런 반응이 온다!"라고 즐기고 있는 부분이 있을지도. 


ー ー 앞으로도 계속 낚아볼까 라고 생각한다거나? 


히로나카 : 아뇨, 그정도까지는 아니구요(웃음). 하지만, 다른 아나운서들도 AbemaTV는 재밌으니까 나오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ー ー 드디어 이번 주 일요일에는, 『AbemaTV 인랑 LIVE』의 생방송 진행이네요. 


히로나카 : 네. 정말 처음이라, 열심히 규칙을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ー ー 속고 속이는 게임이니, 얼굴에 티나는 타입이라면, 누가 어떤 역인지 들킬지도.... 


히로나카 : 맞아요. 제가 참가했으면, 바로 들켜버릴 것 같아요. 호리에 씨와 후루이치 씨는 말쏨씨가 뛰어나니, 논파 당할 것 같아 하고...(웃음). 


ー ー 반대로, 남성의 거짓말은 눈치 채는 편인가요? 


히로나카 : 저, 굉장히 경계심이 강한편이라, 바로 알아 채버려요. "이 사람, 노리고 있구나"라든지, "필요 이상으로 깊은 관계가 되지 않는 편이 좋겠다"라든가. 


ー ー "야생의 감"이라는 것 이군요. 


히로나카 : (웃음). 의심이 많은 성격이에요. 


ー ー 그럼,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추궁하는 쪽이라면 어울리지도 모르겠네요. 


히로나카 : 공격 측이라면 유리하겠지만, 방어력은 낮을지도. 


ー ー 반대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자신있나요? 


히로나카 : 자신있어요! 


ー ー 어, 그건 얼굴에 티나지 않나요? 


히로나카 : 괜찮아요! TV에서 보이는 얼굴은 80% 거짓말 이니까요.(웃음) 


ー ー 그건 곤란해요! 귀여운 캐릭터라고 모두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히로나카 : 전혀 다른데!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ー ー 여자 아나운서가 인랑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히로나카 : 그거, 격전이 될 것 같네요! 보고 계신 분은 조마조마 할 것 같아요. 전 성격이 좋은 아이에게는 지지 않는 것 같아요. ...라니, 괜찮나요, 이런 인터뷰로(웃음) 


ー ー 그럼, 즉흥 참가도 있을지도 모른다 라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정말 이런 인터뷰로 괜찮은걸까...

Posted by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