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4. 03:35
[모델 프레스] 모델 여배우의 코마츠 나나가 모델 프레스의 인터뷰에 응했다. 영화『갈증』(2014년 6월 공개)로 여배우로서 본격적으로 연기에 도전. 그 후에도『근거리연애』(같은 해 10월 공개), 그리고 2015년 10월에는『바쿠만』개봉이 기다리고 있다. 그 모두가 히로인 역. 바로 지금,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여배우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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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무대에 도전한 2014년

이번 인터뷰에서는 그녀의 원점이며, 물론 지금도 계속하는 "모델"의 일면에 주목. 2014년은 하나의 꿈이기도한「도쿄 걸즈 콜렉션」에 출연했으며, 연달아 「GirlsAward」에도 등장.「도쿄 걸즈 콜렉션」,「GirlsAward」모두, 약 3만명의 동원 수를 자랑하는 일본 최대의 패션 이벤트. 런웨이를 화려한 모델진이 차례로 활보하는 모습은 압권으로, 코마츠도 지난해, 그 세계에 참전하게 되었다.

큰 무대는 역시 긴장하게 돼요. 아직 익숙하지 않은거죠. 저는 항상『긴장하지 않아 긴장하지 않아』라고 생각하지만, 실전이 다가오면 굉장히 긴장해버려서... 웃거나 굳어버려요(웃음). 그렇지만 런웨이를 걸으면 역시 즐거워지죠. 보드를 들고 환호해 주시는 분도 계셔서, 정말 기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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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고집

코마츠을 보지 않는 날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지난해 패션 잡지의 표지를 계속 장식했다. 쿨하면서도 귀여운 그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당기는 기운이 감돈다. 개인적으로는 패션에 어떤 고집이 있는 것일까?

「저는 옷을 고를 때, 예를 들어 T셔츠에 양말을 어떻게 맞출까 하고 생각하면, 갑자기 이상한 색을 팟하고 못가져와요. 하지만 잡지에 실려있는 스타일링 이라든지 갑자기 팟하고 가지고와서『아, 귀여워』라고 생각하게 되잖아요? 저는 좀처럼 사복에 그것을 하지 못해서, 그 T셔츠에 붙어있는 색깔을 보고『이것이 있으니까』하고 결정해요.『노란색이 있으니 노란 양말은 신자』라든가. 그런 느낌으로 위에 맞게 양말이나 전체의 밸런스를 봐요. 고집라고하면 멋지겠지만, 갑자기 팟하고 가져오지 못할뿐이예요(웃음)

순진하게 웃으며 계속한다. 

그리고 사실은 그날 아침 기분으로 입고 갈 옷을 결정하는 것이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전날 결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타입. 느긋히 자고 싶다는 점도 있고, 조급하게 결정해 버리는 것이 정말로 싫어요. 집을 나간 뒤에 조금이라도 신발이『아, 싫다』고 되면, 촬영 끝나면 한 번 집에 돌아와 신발을 갈아 신고 나가거나... 정말 귀찮은 타입(웃음). 하나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바꾸고 싶어져요. 그렇지만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저 자신이 고집부리는 점이 강하죠. 그래서 전날에 단단히 입고 갈 옷을 결정합니다! 매일 패션쇼를 하는 기분입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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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해소법은? 

코디네이트에 조금도 타협하지 않는다. 그런 매일이 축적되는게, 그녀가 10대, 20대 소녀에서 인기를 누리는 이유일 것이다. 어른스러운 외모지만 현재 18세. 말하면 나이에 맞는 신선함도 느끼게 하고, 이야기 하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 패션을 정말 좋아하는 점도 시종 전해져오고, 스트레스 해소법도「쇼핑」이라고 즉답한다.

쇼핑을 하면 개운해지고, 촬영이 끝날무렵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쇼핑하러 가면『쇼핑은 역시 즐겁워』라고 굉장히 생각해요. 빈티지를 좋아해서, 빈티지 가게에 가서 괜찮은 것을 발견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웃음). 그렇지만 많이 가게를 돌아다녀니, 남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 쇼핑은 절대로 혼자. 장소는 시모키타자와와 하라주쿠, 시부야가 많아요

◆ 2015년의 목표 

그녀를 접하고 있으면, 매일을 즐기는 것이 빛나는 비결이라고 느껴진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되는만큼, 마지막으로 "모델"로서 목표를 들어 봤다. 

「『도쿄 걸즈 콜렉션라든가GirlsAward을 걸어보고, 좀 더 워킹에 여유가 있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지금은 긴장하는게 고작이예요. 옷을 더 잘 보여주며, 멋지게 걷고 싶네요. 다음 기회가 있으면 스스로 더 연습할꺼예요!

그 눈동자는 더 높은 곳을 응시하고 있었다. (modelpress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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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마츠 나나 프로필 
1996년 2월 16일 출생. 도쿄도 출신. 2008년 모델로 데뷔. 이후 모델로 활동하며, CM이나 뮤직비디오 등에서도 활약. 2014년 6월 공개의 영화『갈증』의여 주인공으로 스크린 데뷔를 장식, 향후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젊은 여배우의 한 명. 2015년 10월에『바쿠만』개봉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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