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 동화 アナ動画」연재 히사토미 아나운서(7)】「꽃구경은 골칫거리」

지난해 10월부터 매주 수요일 심야에 방송중인「아나 동화 アナ動画」(테레비아사히)에 격주 메인 MC로 출연중인 테레비아사히 입사 3년차 히사토미 케이코 아나운서, 입사 2년차 히로나카 아야카 아나운서 "Smart 더 텔레비젼" 오리지널 릴레이 연재. 이번에는 히사토미 아나운서가 3월 3일 (수) 히나 마츠리에 얽힌 추억과 봄에 듣고 싶은 노래에 대하여, 인생을 바꾼 요리에 대해 말해 주었다. 

- 아직 쌀쌀한 계절이지만, 봄이 다가오는구나... 하고 히사토미 씨가 실감하는 것은 언제입니까? 

「따뜻한 바람이 불 때와, 벚꽃이 필 때 봄을 실감해요. 꽃놀이의 계절이 되면 봄이구나 라고 생각해요. 단지, 벚꽃은 좋아하지만, 추운시기에 밖에서 밥 를 먹는 꽃놀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항상 꽃놀이에 가서도 빨리 돌아와버리죠」 

- 겨울 취재즈음에도 물었지만, 봄이 되면 듣고 싶은 곡이나, 봄이 되면 보고 싶은 영화는 있습니까?

「케츠메이시의『さくら』입니다! 스즈키 에미 씨가 출연한 프로모션 비디오도 멋지죠. 스즈키 씨는 제가 중학생 시절 읽고 있던 패션 잡지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던 적도 있어서, 특히 그 프로모션 비디오를 정말 좋아했어요」

-3월이라고 하면, 히나 마츠리가 있는데요, 히나 마츠리의 추억은 있습니까? 

「매년 히나 인형을 장식했어요. 고향에 살았다 때도, 혼자 살고 있는 지금도, 어머니가 장식해주고 있어요. 그렇지만 매년 3월 3일이 지나도 계속 장식하고 있기 때문에『시집 못가겠네』라고 들었어요(웃음)」

- 역시 히나 인형이란 바로 치우지 않으면 안되는 건가요? 

「그런 모양예요. 단지, 저를 포함한 히사토미 가의 가족은 대충대충이라서요(웃음). 그리고 옛날 제가 인형에 볼을 비비면서 "착하지 착하지" 하면서 귀여워했던 모양이예요. 그 덕분에 인형의 머리카락이 부스스하게 되어 버렸죠. 지금은 좋은 추억입니다(웃음)」

- 덧붙여서, 히나아라레(ひなあられ)는 매년 먹습니까? 

「히나아라레는 어릴 때부터 정말 좋아해요. 컬러풀하고 귀엽고 바삭 바삭해서, 어릴 때 콩을 빼고 아라레만을 먹었어요. 그 밖에, 치라시즈시(ちらし鮨)도 매년 먹어요. 특별한 재료가 아닌, 스탠다드 치라시즈시. 그렇지만 뭐니뭐니해도『올해도 인형을 치우는 것이 늦는구나~』라고, 매년 생각했던 것이 히나 마츠리의 추억입니다(웃음)」

- 이어서 독자로부터 질문입니다.「요리 좋아하기로 알려진 히사토미 아나운서지만,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입에 살살 녹을 것 처럼 맛있었던 요리는 무엇입니까?」(카나가와 현, 20대 여성) 

「요리라고 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어릴 때 아버지와 지인망(地引網)에 가서 먹은 시라스예요. 지인망 때 정어리의 아이인 시라스가 많은 물가에 먹거든요. 아버지가 그것을『먹어 보렴』하고 권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인생 최초로 "날 것을 먹는" 경험이었어요. 양념으로 맛을 낸 것은 아닌데 적당히 소금기가 있어, 신선했죠. 물론 산 채로 먹는거라, 처음엔 솔직히 무서웠어요. 어렸을 때라, 맛의 기억은 별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만『아무런 양념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다니!』하고 생각한 것만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자연의 고마움을 느꼈어요」

-「저는 말을 빨리 하는게 서투르지만, 회사의 연회 장기자랑에서 빨리 말하기를 선보여야 합니다. 어떻게하면 빨리 말할 수 있나요?」(사이타마 현, 30대 남성) 

「빨리 말하기가 서투른 저에게 그것을 물어보시나요(웃음). 굳이 말한다면, 빨리 말하는 것을 의식하지 않고 명확하게 말하는 것을 주의하며 노력하는거죠. 말의 리듬을 기억해, 노래처럼 자연스럽게 흥얼거릴수 있게 되면, 점점 템포를 올려가면 좋다고 생각해요. 입으로만 우물우물 거리며 말하면 혀가 돌아 가지 않을 수 있으니, 시원 시원하게 입을 움직이도록 해보세요. 그리고, 그 연회의 날은 일찍 일어나서, 자주 입을 움직여서 참여하면 좋을지도 모릅니다(웃음). 막 일어나서는 움직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단단히 풀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