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시로 티나, 약 2년 반 만에 톱 모델에 동참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와 꿈을 이야기하다[모델 프레스 인터뷰]

[모델 프레스] 모델 배우 타마시로 티나가 모델 프레스의 인터뷰에 응했다. 오늘 26일에 염원의 1st 포토 북 『Tina』를 발매. 12년 7월 코단샤 주최의 『미스iD 2013』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후, 여성 패션 잡지 『ViVi』(12년 10월호)에서 최연소 전속 모델로 데뷔하며, 순식간에 인기 모델의 계단을 뛰어오른 그녀에게, 지금까지의 모습을 되짚어 보았다.

 

◆ 타마시로에게 찾아온 변화

오키나와에서 상경해 약 2년반의 세월이 흘렀다. 『미스iD 2013』의 심사 위원이 「너무 미소녀라서 숨을 쉴 수가 없어!」라고 열광했던 가련한 외모는, 그 후에 많은 사람들을 사로 잡고 있다. 그녀를 둘러싼 상황은 당시부터 격변하고 있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변화를 느끼고 있는 것일까? 

「우선 패션은 달라졌어요. 입는 옷이 제한받지 않게 되었죠. 여자아이 같아 졌다고 할까, 그 날의 테마로 옷을 입을 수있게 됐어요. 한편으로 메이크업은 물론 빨간 립을 좋아하는 것은 변함 없지만, 전체적으로 얇은 메이크업이 됐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그야말로 쉬는 날도 짙은 화장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쉬는날도 만들어 많은 사람을 만날 때나 기합을 넣을 때, 제대로 메이크업을 하게 됐어요」.

 

전속 모델을 맡고 있는 『ViVi』에서는 14년 6월 발매한 8월호에서 잡지 사상 최연소 타이 기록으로 단독 표지도 장식했다. 이후 잡지에서의 활약은 누구나 알 것. 「『ViVi』을 이끌어가는 존재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타마시로는 힘차게 고개를 끄덕. 

「그렇게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얼마 전에는 『ViVi』에 나올 수 있는, 그것을 기뻐할 뿐이었습니다만, 주위의 사람이나 "타마삐요(= 타마시로 팬)"로부터 그런 소리를 듣게 되면서, 열심히 하자고 점점 느끼게 되었어요」.

◆ 「꿈이 이뤄졌다면, 그 꿈의 다음을 목표로 한다」... 타마시로의 현재의 꿈은? 

현재 17세. 세상 사람들에겐 아직 어릴지도 모르지만, 그 대답에서 어른의 차분함을 풍긴다. 14세 데뷔 때부터 분명히 바뀌었다. 

「최근 자주 들어요(웃음). 스스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웃음). 그렇지만 예전부터 패션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모델을 동경했어요. 하지만 정말 꿈이라고 느껴 『할 수 있으면 행복하겠지』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아서, 지금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기뻐요. 단지 이대로 『꿈이 이루어져서 해피!』 만으로는 안된다고도 생각해요. 꿈이 이뤄졌다면, 그 꿈의 다음를 목표로 한다. 점점 갱신해간다고 할까, 하나의 꿈만으로는 끝내고 싶지 않아요. 더욱 더 다음 꿈을 향해 열심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마시로는 14년 1월에 드라마 『ダークシステム 恋の王座決定戦』(TBS 계)의 히로인 역으로 여배우 데뷔. 6월 27일에는 영화 『天の茶助』로 스크린 데뷔도 완수하는 등, 모델뿐만 아니라 여배우의 길도 개척하고 있는데, 그녀의 현재의 꿈은 무엇인가? 

「너무 욕심부리는 것 같지만, 모델 이외의 것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그것은 예를 들어 연기과 노래. 모델만 하고 있는 사람은 의외로 적어요. 『ViVi』모델에서도 트린들 레이나 씨는 연기도 하고 있고, 엘리 로즈 씨도 DJ 활동을 하고 있고. 저도 여러 장르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찾아보고 싶어요. 꿈은 크게,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 타마시로의 "내추럴한 매력"듬뿍

 

 

1st 포토 북 『Tina』에서는, 그녀의 "내추럴 민낯"의 모습부터 모드 계까지, 메이드 옷이나 흰색 세라복도 입으며, 다양한 표정으로 매료시킨다. 또한 외국인 하우스와 아메요코, 시부야, 히노데산바시 등 다양한 시추에이션에서 촬영. 꾸밈없는 모습으로 침대에 누워 자고 일어나는 풍의 모습과, 캐미솔 차림으로 소파에 기대 편안한 샷도 공개하여, "내추럴한 매력"이라는 새로운 일면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역시 언젠가 내고 싶었기에, 발매한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어요. 평소 『ViVi』등으로 옷을 보일 때에는 지을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으니,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던 저는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자신이 하고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 여러분에게 전해갈테니, 응원 잘 부탁합니다」――마지막으로 "타마삐요"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그녀는 조금 수줍어 하면서도, 그 눈동자는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다. (modelpress 편집부)

 

■ 타마시로 티나 프로필 

생년월일 : 1997년 10월 8일 / 출신지 : 오키나와 현 / 혈액형 : O 형 / 신장 : 164cm / 미국(아버지)과 일본(어머니)의 하프

■ 『Tina』(3월 26일 발매) 

출판사 : 코단샤 / 판형 · 페이지 수 : B5 판 128 페이지 / 사진 작가 : 佐野方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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