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테레 2014 신인 아나운서 좌담회]

2014년에 입사한 신인 아나운서 4명이 집합. 

각자의「학생 생활」이나「취업 활동」을 말해 주었습니다. 

좌담회의 주제는「아나운서를 지망하게 된 계기」를 시작으로 

「취업 활동중에 생활법」과「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한 것」등. 

아나운서를 목표로 하는여러분, 꼭 봐주세요!

이와모토 노아, 야마자키 마코토

    

하타시타 유카, 야마모토 켄타

아나운서를 목표로 한 계기

이와모토 : 자신의 이야기를 학생들분들이 읽어준다니 감동이야.

야마자키 : 그렇지.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기쁘겠네. 오늘은 모두 숨기지 않고 자신의 취직 활동 이라든지 학창 시절을 이야기하자! 그럼 우선 어째서 아나운서가 되려고 생각했는지 하타시타!

하타시타 : 나부터? 나는 어렸을때부터 TV을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방송국에서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그런 것을 막연하게 생각했던 대학교 3학년때, 닛테레의 아나운스 포럼에서, 진짜 아나운서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 나도 이런 멋진 여성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아나운서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는 방송 종합도 지원했었어.

야마자키 : 나도 하타시타와 함께 방송 종합과 아나운서를 동시 지원했어. 어린 시절부터 TV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일단은 텔레비전의 일에 종사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거지. 아나운서를 지망한 것은, 미식 축구 슈퍼 볼에서「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팀이 부흥하고 우승을 이뤘다」라는 실황에 감동해서. 언젠가 자신도 이런 환희의 순간을 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어.

야마모토 : 나는 아버지가 아나운서라는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의 등을 동경해서.... 직장에 데려가줬을때, 멋있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리고 나는 두 사람과 달리, 복수 지원은 하지 않고 아나운서 하나로 좁혀 취업 활동을 했어. 꼭 되고 말거야 하고. 하지만 어느 쪽이 좋은지 나쁜지 하는 것은 아니지.

이와모토 : 나는 사람들 앞에 나오는 것에 대한 동경이 어려서부터 있어서 학생때 우연히 TV에 나올 기회가 주어졌었어. 출연해보니 굉장히 즐거워서... 그것과 주위 출연자, 스탭, 아나운서의 분들이 진지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이런 어른이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한 것이 계기려나.

학창 시절에 대해

야마모토 : 그럼, 모두는 어떤 학생 생활을 보냈었어?

야마자키 : 나는 정말 극히 평범한 대학생으로,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어. 육체 노동도 사무직도 했었고, 주점의 주방이나 백화점 반찬 판매도 했었어. 뭔가 특별한 대단한 일을 해온 것은 아니지만, 이 일반 경험을 많이 한 것이 의외로 아나운스 시험에서도 이야기의 소재로 도움이 됐다는 생각이 들어.

하타시타 : 동감! 나도 선술집을 돌아다니기도 했고, 맛있는 안주를 내는 가게를 찾아 보기도 했었어(웃음). 자그마한「가고 싶어, 보고 싶어」를 이어보니, 이야기 거리도 되고. 하지만 아나운서 되기 위해 했다는 의식이 아니라, 순수하게 즐기고 있었지. 그리고는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고.

이와모토 : 나는 서클에서 플라멩코를 계속하고 있었어. 그리고,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서, 우선은 여행에 갔어.「섬이 보고 싶어!」라고 생각해 갈라파고스 제도에 가거나. 생각나면 바로 행동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많았을텐데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했었어(웃음).

야마모토 : 난 이과였기 때문에 연구가 바빠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이과 남자였어. 뭔가 모두 너무 평범한 학생이잖아!(웃음) 하지만 보통의 학생이 어쩌면 좋은거지! 텔레비전는 모두가 보는 것이기 때문에 보통의 감각을 알 수 있어서 소중하다고 선배가 말했었어.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한 것

이와모토 : 그럼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했던거 있어? 예를 들어 아나운스 학교 라든지?

하타시타 : 나는 아나운스 학교는 몇 달정도만 다녔어. 다녀서 좋았다고 생각하는건, 아나운서 시험 독특한 면접 연습은 되더라구. 프리 토크라든가. 하지만 반드시 가는편이 좋냐고 하면, 그런 것은 아니고, 가면 안심이 된다는 점이라든가.

야마모토 : 확실히 시험의 여러가지 패턴을 가르쳐 주니 안정되는 점은 있지.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할까.

야마자키 : 그 외에는 원고의 읽기도 제대로 가르쳐주기도 하고. 면접에서 갑자기 원고 읽어보십시오 라고 하면 긴장되니까. 나는 같은 아나운서를 목표로 하는 친구가 생겼다는게 마음의 의지가 됐어.

이와모토 : 나는 개인적으로 아나운스 학교에 가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아. 원고를 읽는 방법이나 발성 발음라는 중요하지만, 기술은 회사에 들어 와서 많이 배울 수 있으니까. 그것보다 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 이라든지, 자신의 가능성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야마자키 : 그 밖에 또 뭔가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한 것이 있어?

하타시타 : 나는 방송국에 들어가고 싶어!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 하는 막연한 마음은 있어도, 실제로 어떤 일인지 알 수 없었기 때문에「일단 방송국에 잠입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었어. 대학 OB도 적었으니까, 방송국이 주최하는 이벤트 라든지 설명회에 실제로 가보고 방송국 사원 분들을 많이 만나 보자 라고!

야마자키 : 나도 그래! 우선 방송국 설명회에는 잔뜩 갔었어! 텔레비전맨은 엔터테이너이기 때문에 학생들도 즐겁게 해주려고 해서 참여하면 정말 재미 있고, 구체적인 일의 이미지가 전해지더라구! 이런 멋진 선배와 함께 일하고 싶다 하고!

이와모토 : 이벤트 라든지 회사 설명회에 와주시는 방송국 분들은 평상시엔 실제로 방송 제작을 하는 사람들이니까「텔레비전맨 다움」이 있다고 할까, 보통의 샐러리맨 아닌 느낌이 재밌었어. 텔레비전에 대한 뜨겁게 말하는가 싶었는데, 즐겁게 해주기도 했고.

하타시타 :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것이 전해져 오고, 나 자신도 그것을 직업으로 하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구. 역시 직접 진짜을 만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멋진 선배가 많이 있다는걸.

야마모토 : 아나운서의 이벤트도 마찬가지지! 실제로 전문 아나운서를 만나 구체적인 일의 이미지가 보였어.

이와모토 : 응, TV에 나오지 않을 때의 뒤에서 아나운서의 일은 몰랐었지만, 실제로 이야기하고 질문을 드리다보니 이미지가 생겼다! 역시 나는 이 일을 하고 싶다는 결의에 이어진다고 생각해. 방송국 취업 이벤트에 참여하는 것은 확실히 추천이지!

아나운서를 목표로 하는 학생 여러분께

야마모토 : 저는 취직 활동을 아나운스 시험 하나로 정하고 자신을 집중시켰습니다. 반드시 아나운서가 될꺼야 하는 마음으로. 아나운서는, 대단한 배율이다 라든가, 되고 싶다고 되는 직업이 아니다 라든가, 여러가지 말하고 있지만, 그런 것은 별로 신경 쓰지 말고,「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마음과 자신의 꿈을 소중히하여, 똑바로 그것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하타시타 : 저는 자신과 마주 보는 시간을 소중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자신에 대해 생각할수록, 내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구나 라든가, 고민해버리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자신과 마주 보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겉모습에 치장하거나, 자신을 업신여기게 되버려요. 면접시에는 솔직하게「지금의 자신은 이것입니다」,「이 정도의 인간이지만 하고 싶습니다」라고 단언. 발돋움하지 않는 사람은 멋지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했습니다.

야마자키 : 저는,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것을 소중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취업중엔 여러가지 정보가 난무합니다. 그 사람이 합격했다 든가 떨어졌다 든가,하지만 그런 정보에 현혹되지 않고, 자신에게 솔직해져서, 나는 이것을 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하는 점을 소중히했으면 합니다.

이와모토 : 저도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는 솔직한 마음을 소중히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것인가를 깊이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장래 라든지, 자신의 지금까지의 인생에 대해서 라든가, 자신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시간은, 취업 활동 할때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해요. 그건 정말 멋진 것이라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라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