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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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주년을 맞이한 <JAPAN EXPO>에 2014년 출전한 ℃-ute와 첫 참가가 되는 Berryz코보가 본 이벤트 첫 날이 되는 7월 2일(수)부터 토크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회장을 북돋웠다. 다음날 라이브를 앞둔 그녀들 모두 12명에게 현지에서 인터뷰 취재를 감행. 그 모습을 뒤늦게 여기에 전한다. 


- Berryz코보에 있어서 첫 <JAPAN EXPO>에 출전인데, 지금까지 어떤 이미지가 있었습니까? 

시미즈 사키 : Berryz 공방에서는 모모코(츠구나가)와 나츠야키가 Buono!라는 그룹으로 프랑스에 온 적이 있으므로 사전에 두 사람으로부터 그 모습을 듣고있었어요. 팬이 굉장히 열정적으로, 라이브도 엄청 흥겹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고 왔습니다! 


- 실제로 와보고 예상과 다른 것이 있었습니까? 

야지마 마이미 : 프랑스어가 어려워 좀처럼 기억할 수 없었지만, 프랑스 팬은 모두, 일본어로 말을 걸어 주신 것이 기뻤어요. 

스가야 리사코 : 맞아! 일본어가 매우 능숙하고, 꽤 일본어로 이야기했어요. 

오카이 치사토 : ℃-ute에게는 <JAPAN EXPO>에서 라이브를 해본 적이 있어도 사인회는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옛날의 굿즈을 가지고 계신 분도 많이 계셔서, 계속 응원하고 기다려준 것을 느껴져 기뻤고, 놀랐어요. 우리들이 해줄 수 있는 말이 적어서 역시 어학 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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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라이브의 차이는 느꼈습니까? 

스도 마아사: 프랑스에서는 특히 마이쨩(하기와라)가 인기로, 마이쨩 노래할때마다 "꺄!" 하고 대단한 환호성이었어요. 그것을 곁눈질하며 나는 냉정하게 노래해야지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웃음). 

야지마 마이미 : 라이브에서는 아이노테 合いの手가 아니라, 쭉 함께 노래를 불러 주시는 점도 일본과는 다른 점이네요. 

츠구나가 모모코 : 맞아! 만일 음정이 모르게 되었다고해도 가르쳐주는걸요!(웃음) 나는 프랑스 팬분이 "귀엽워! 귀엽워!" 라고 굉장히 말해주었어요. 일본은 최근 그렇게 말해주시는 분이 적기 때문에, 대단히 행복했어요! 정말 계속 여기 있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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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te의 신곡 『The Power』에 "세상에서도 친구를 만들 수 있니?" 라는 프레이즈에 대해 여쭤보는데, 어떤 분이 가장 국제적으로도 교류를 깊게하는 것에 자신 있습니까? 

오카이 치사토 : 치나미짱(토쿠나가) 아니야? 

토쿠나가 치나미 : 저는 말은 전혀 모릅니다만, 일본에서도 외국인을 보면 말을 걸어 싶어질만큼, 커뮤니케이션을 가지고 싶다는 의욕이 높네요. 미국에서 공연을 했을때도, 잘모르지만 어쨌됐든 알고있는 단어를 열심히 나란히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가본 적 없는 나라도 많이 있으므로, 베리큐(Berryz코보와 ℃-ute의 총칭)중에서, 우선 세계 공통어인 영어를 말할 수 있도록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마이 씨는 프랑스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커뮤니케이션에서 뭔가 조언을 얻고 있는 것입니까? 

하기와라 마이 : 아뇨, 저는 어학이 가장 서툴러요. 그래서 말로 커뮤니케이션은 어려운데, 그래도 "좋아해!" 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게되면 저도 제스처로 사랑을 전하고 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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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Berryz코보의 신곡『普通、アイドル10年やってらんないでしょ!?』라는 곡에 대해 여쭤보는데, 어떻게 포기하지 않고 아이돌을 계속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야지마 마이미 : 매일 같은 것의 반복이라면 질려버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일은 프랑스에 가는것도 그렇고, 매일 여러가지 경험을 얻을 수 있으므로, 그것이 굉장히 즐겁워서, 어느새 이렇게 오래 하로프로에 있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합니다. 

스즈키 아이리 : 제가 처음에, 노래를 부르고 싶어서 오디션을 받았지만, 그 밖에 연기를 하거나 모델도 시켜주시는 등, 제가 생각치도 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자신의 가능성을 주위 분들에게 알려 줄 수 있었어요. 이 일을 시작한 것이 빨랐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함께 좋아하는 것을 모색 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어요. 

쿠마이 유리나 : 어렸을 때는 동아리 감각으로 일을 하고 있고, 솔직히 처음에는 주위 분들에게 들은대로 그냥 하는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며 업계에 대해 배워 가는 와중에 일의 즐거움을 찾아 보거나, 또 무엇보다 라이브가 즐겁기 때문에 지금까지 계속 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츠야키 미야비 : 저는 금방 싫증내는 성격으로, 뭐든지 빨리 "아 - 이젠 됐어" 하기 때문에, 반대로 왜 자신이 여기까지 계속 할 수 있었는지를 몰라서. 노래와 춤이 어렸을 적부터 좋아해서, 정말 좋아 하니까 계속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족과 팬 여러분이 계속 어릴 때부터 응원하고 지지해준 것이 내 파워 -가 되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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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부터 서로를 알고 있는 그룹은 좀처럼 없지요. 

나카지마 사키: 모두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처음에는 정말 어린애여서 술래잡기 라든가 했었고. 

츠구나가 모모코 : 아직도 하지만요 (웃음). 모두와 너무 가까이 있다보니, 저는 반대로 너무 큰 변화라는 것을 느껴지지 않았어요. 저에게 있어 베리큐는 소꿉 친구 幼馴染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이웃에 소꿉 친구가 없어서 그런 소꿉 친구 같은 동료가 11명 있다니 너무 사치스럽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관계를 계속 무너뜨리지 않은채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멤버에게 미움받지 않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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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지금, 여러분, 킥킥 거리는 건가요? 

시미즈 사키 : 아니, 모모치 친구 적은걸까나, 불쌍하다네- 라고 생각해서(웃음). 

츠구나가 모모코 : 개인적으로는 많다고는 말할 수 없네요... 아니, 그래도 친구는 많이 있습니다! 지금의 발언을 굵은 글씨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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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마지막으로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야지마 마이미 : 프랑스에서 공연을 하거나 평소 할 수 없는 경험을 시켜 주셨으므로, 다른 그룹을 봐도 팬분들로부터 봐도 ℃-ute의 성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시미즈 사키 : 9월 10일과 11일에는 무도관에서의 공연도 앞두고 있습니다. 거기에 베리큐가 12년을 맞이한 감사와 유대를 보여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많은 분들이 와주시면 기쁩니다. 


취재 · 문장 ● 金川彩子

http://www.barks.jp/news/?id=100010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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