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01 킹 오브 콩트 2017 - 정글포켓, 냥코스타, 카마이타치

정글포켓

냥코스타

카마이타치

결과 발표

- 올해 KOC에서 주목을 받은 팀은 단연 냥코스타. 심사위원은 고평가를 했고, 인터넷반응은 극과 극을 달린다. 반짝 유행하고 말 리듬네타일지, 새로운 콩트의 형식을 개척한건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재밌게 봤지만 조금 어안이 벙벙하다고 할까.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우승했으면 얼마나 욕을 먹었을까. 준우승해서 욕도 덜 먹고, 화제성도 가져가고. 다음 날 바로 메자마시테레비 나오더라.

프리로 활동중이었지만, KOC가 끝나고 나베프로랑 계약했다고 한다. 앙고라촌장 전 소속사. 

앙고라촌장 와세다 졸이네. Q사마에 나오겠구나.

맛쨩이 냥코스타 콩트 마무리에 대해 한마디 했는데, 예전에 드림매치에서 웃짱이랑 콤비할때 했던 콩트에서 비슷하게 끝내지 않았었나.

- 안정의 퀄리티 카마이타치가 우승. 개인적으로 파이널 네타보다 1차전 네타가 좋았다. 작년 파이널 네타가 인상적이었지. 이제 도쿄 진출 하는건가!

- 정글포켓도 1차전 네타가 좋았다. 대중성은 좋지만 대회에 남길만한 인상이 부족한 느낌.

- 그 외 콤비 중에서 좋았던 팀은 사라바. 앙가루즈도 괜찮았고.

- GAG 개그악단. 이름은 들어봤지만, 네타는 처음 봤다. 이런 트리오인가? 음, 그래도 꼴찌는 아니지 않나? 파파나 조피 보다 낮은 순위인건 납득이 안갔다. 진짜 조피 얘넨 뭐지 싶었다. 미무라 말 잘했다. 엄마는 밥이 아냐. 어떻게 소재도 전개도 이렇게 꽝일수가.

- 그리고 안정의 결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