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7. 20:28

올해 2 월, AKB48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자매 그룹 JKT48로 이적을 발표한 치카노 리나 (21). 7월 1일부터 본격 도항을 하여, 자카르타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 프레스는 이번 도항직전의 그녀에게 인터뷰를 감행하고 그 본심에 다가갔다.


http://i.imgur.com/RRnuSHe.jpg


◆ JKT48로 이적을 결정한 이유 


- 현재의 심경을 알려주세요. 


치카노 : 6월에 2주 정도 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단어단어로 언어를 알게되고, 의외로 괜찮을지 ​​않을까 라고 지금 자신에게 기대하고 있는 중이예요. 


- 원래 해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있었나요?


치카노 : AKB48로 싱가포르 정기 공연이 있어서, 4 번 정도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나서 해외도 괜찮네 하고 멍하니 생각 했습니다만, 막상 제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요. 


- 그런데, 왜 자카르타에 가기로 결정 했습니까? 


치카노 : AKB48에서 7 년간 해오면서, 자신의 성장을 느끼지 않게 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좀 더 이걸 하고 싶은데, 저걸 하고 싶은데 하는 기분이 계속있었어요. 그래서 올해 2월에 조각할 때, 해외에 가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여기구나 하고 발을 내디뎠습니다. 


http://i.imgur.com/e2f2whZ.jpg


- 성장에 고민이 있었다는 것은? 


치카노 : 역시 인기 오르지 않는 것을 가장 고민하고 있었어요. CM에도 나오고 싶고, 선발에도 들어가고 싶고. 분하다는 기분이 계속있어서... 


- 어떠한 경위로 자카르타로 가기로 했습니까? 


치카노 : 부모에게도 상담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해 스탭에게 전했어요. 그 후 부모에게 연락 했습니다만, 정말 패닉 상태였어요. 「뭐? 어째서? 스스로 말한거야?」라고 대단 질문 공세에 (웃음). 


- 자카르타에서의 활동에 불안은 없나요? 


치카노 : 언어에는 불안은 있습니다만,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더 커요. 유학하는건 정말로 큰일이잖아요. 하지만 일을 통해 해외에 가서, 새로운 가치관에 접촉하고, 어학 및 문화 공부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에,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http://i.imgur.com/3xpd57v.jpg


◆ 자카르타에서의 생활 


- 2주동안 자카르타에 갔었다고 하셨는데, 그쪽은 어땠어요? 


치카노 : 첫 1주일은 굉장히 향수병에 걸렸어요. 자신이 결정한 일인데, 약한 모습이 되어, 가족의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오거나... 하지만 남은 1 주일은 완전히 태연했어요. 환경에 익숙해진건가요. 그렇게 돌아가고 싶었던 것이 이상하게 느꼈졌어요. 


- 멤버와 사이 좋아지셨나요? 


치카노 : 정말 대단해요. 굉장히 환영 해주고, 함께 쇼핑몰에 놀러 가거나, 서로간의 언어을 가르쳐주면서 친해질 수 있었어요. 모두 상냥해요. 정중하게 가르쳐주었어요.


- 말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치카노 : 통역하시는 분이 따라왔어요. 하지만 제 스스로 말하고 싶어서「이럴때 뭐라고해요?」라고 반복해서 듣고 기록하여 조금이라도 빨리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있어요. 


http://i.imgur.com/9KWyBG4.jpg


- 공연에도 출연하고 계시는데, 일본과의 차이점을 뭔가 느꼈습니까? 


치카노 : 팬분들이 대단히 열정적이구나 라고 느꼈어요. 멤버가 MC를 하고 있으면 팬분들끼리「쉿」이라고 해요. 여기저기서「쉿」이 들려오면 조용히 되구요. 대단하지 않나요! MC는 팬분들과 멤버가 서로 많이 웃으며 말하곤해서, 빨리 언어을 배우고 싶다고 기분이 들었어요. 


- JKT48 팬에게는 어떤 점을 어필 하고 싶습니까? 


치카노 : 지금은 전혀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말할 수 있게 되는 과정을 봐줬으면 하네요. 


- 인도네시아는 일본과 달리 치안도 걱정 이군요. 


치카노 : 그렇네요. 기본적으로 차량이동이예요.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도로가 침수되면 다들 보트로 이동하는 모양이예요... 


- 대단하네요. 그쪽에서 혼자 생활하는 건가요? 


치카노 : 나카가와 하루카 짱(※ 2012 년 11 월에 JKT48로 이적)과 함께 살고 있어요. 균형이 잡혀 딱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 굉장히 기대가 되요. 


-하지만 부모가 계신 곳을 떠나는데 쓸쓸함도 있지 않나요? 


치카노 : 저는 원래 집(実家)이 질색이었어요. 걱정해주고 있는 것은 알지만, 이것저것 듣는 것이 굉장히 싫어서... 하지만 2주간 자카르타에 가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은 엄청 좋아서, 다음에 언제 돌아갈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벌써 쓸쓸해요. 함께 보낼 시간을 소중히 하고 싶어요.


http://i.imgur.com/z3y2A97.jpg


◆ 앞으로의 치카노 리나 


- JKT48의 목표는 있습니까? 


치카노 : 우선 선발진입. 그리고 팍팍 CM에 나온는 것, 이네요. JKT48를 기용하는 일본계 기업이 많기 때문에, 팍팍 나와 팬분들에게 저를 기억하게 하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는 일본과 자카르타의 가교가 되어 활약할께요. 


- 자신이 있습니까? 


치카노 : 물론 있습니다!「얼굴도 그쪽 같으니 괜찮지 않아?」라고 자주 듣기에, 그래서 저는 분명히 자카르타에 먹혀요! 


- 그럼 마지막으로, 치카노 씨가 생각하는 꿈을 이루는 비결을 가르쳐주세요. 


치카노 : 꿈의 실현 여부는 자신의 노력 여하라고 생각해요. 도전 정신으로 자꾸자꾸 도전해 나가지 않으면, 다음으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무슨일이 있어도 노력을 계속하는 것이죠. 저도 노력해왔기에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었고, 새로운 장소에서도 노력을 잊지 않고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생각해요.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미야자와 사에나 타카죠 아키, 스즈키 마리야, 나카가와 하루카 등이 ​​AKB48 해외 자매 그룹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활약 해왔다. 그런 가운데 또 한 사람, 치카노 리나가 날아올랐다. 일본에서 7년간 활동 해오고, 자신의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고 분함을 나타낸 치카노가, 신천지 자카르타의 도약을 목표로한다. 그녀의 눈에서는 분명하게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대단히 기대하고 있다.


http://i.imgur.com/4jMqUXC.jpg


■ 치카노 리나 (ちかの・りな) 프로필 

생년월일 : 1993 년 4 월 23 일 

출신지 : 도쿄 

혈액형 : B 형 

신중 : 162cm 

취미 : 반창고 수집, 코 관찰 

특기 : 댄스


2007 년 AKB48 5기생 오디션 합격. 같은 해 12 월에 극장 공연 데뷔. 2010 년의「AKB48 선발 가위 바위 보 대회」에서 16 위를 거둬, 최초의 선발 진입. 2014 년 2 월 「AKB48 대조각 축제」에서 JKT48 이적을 발표했다. 같은 해 6 월에 JKT48로 공연을 첫 피로 했다.


http://i.imgur.com/OuHhtqL.jpghttp://i.imgur.com/cQK44rB.jpghttp://i.imgur.com/livmo6E.jpg

Posted by -a